에티오피아 총리 영부인 기관 방문
2024.10.10
* 암하라어로 "평화"라는 뜻으로, 에티오피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간단한 인삿말입니다.
실로암인터내셔널입니다.
여름에 우거지는 생생한 녹음처럼 마음을 싱그럽게 하는 소식을 저희 실로암에서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에티오피아의 총리 영부인 지나쉬 타야쵸(Zinash Tayachew) 여사님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타야쵸 총리부인은 실로암의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 및 국제개발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바리스타 직업훈련, 정보화 교육을 관전하고
보조공학기기 및 촉각교구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리부인은 실로암이 올해부터 아디스아바바대학교 시각장애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고, 앞으로도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들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실로암은 이번 방문 일정을 통해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 지원에 두터운 협력과 큰 결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