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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스토리

필리핀의 시각장애인 음성 정보 도서관 지원 사업을 소개합니다

2021.09.03

안녕하세요~ 실로암인터내셔널입니다:)

 

오늘은 실로암에서 필리핀 시각장애인복지관(RBI)과 진행중인 시각장애인 음성정보도서관(포네) 지원사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필리핀 RBI(Resources for the Blind, Inc)은 2017년부터 실로암과 함께 시각장애인 음성정보도서관을 운영중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의해 구축된 실로암-RBI 음성정보도서관은

현재 RBI 측에서 업로드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필리핀의 시각장애인들이 듣고,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여러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없이 일간지, 잡지, 엔터테인먼트, 도서 등

여러가지 컨텐츠를 듣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종합 플랫폼이죠!

 

러한 이점 외에도, 포네는 핸드폰 앱 뿐만 아니라 인터넷 웹사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RBI는 지속적으로 전화, 페이스북, SMS 등을 통해 포네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좌)포네 목차 / (우)포네 컨텐츠 재생화면

 



포네는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앱인 만큼, 정안인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포네가 어떤 앱인지 궁금하실것같아서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다루고 있는 포네의 목차,

그리고 어떻게 재생되는지 재생화면도 이미지로 보여드립니다:D

 

필리핀의 시각장애인들은 포네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요?

 



Mr. Otly Macasu

 

RBI에서 보내준 뉴스레터에는, 포네 이용자 중 한명인 오틀리 마카수(Mr. Otly Macasu)씨의 인터뷰가 담겨있었습니다:)

오틀리씨는 30세로, 안마사로 일하며 2020년 6월부터 포네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포네의 구조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앱을 이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포네로 오디오 형식으로 변환된 여러 컨텐츠를 접할 수 있고, 주로 장애인계 뉴스를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포네의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으며, 이용량도 그에따라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실로암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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